충주 문화동 지사협,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노사방 네트워크’ 순항

-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가구 대상 요구르트 배달
- 민관 협력 통한 고독사 예방 모니터링 체계 운영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사방(노년기 사회문제 방지) 네트워크’ 사업 모습. (사진=충주시 제공)

 

[복지TV충북방송] 김대현 기자=

충북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민호·이현섭)는 지난 2월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노사방(노년기 사회문제 방지) 네트워크’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처음 시작된 ‘노사방 네트워크’는 유제품 배달업체와 연계해 홀몸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하는 문화동의 대표 복지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11개월간 운영되며,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주 5회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음료 배달원이 대상자의 2회 이상 미수령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하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마을 통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즉시 해당 가구를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는 유기적 협력 체계가 가동된다.

문화동과 협의체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향후 취약계층에 대한 밀착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민호 위원장은 “노사방 네트워크 사업을 통한 정기적인 방문이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섭 문화동장은 “홀몸 어르신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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