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북방송] 김대현 기자=
충북 충주시가 민선 9기 새 출발을 앞두고 약 5개월간의 권한대행 체제를 마무리한다.
김진석 충주시 부시장은 29일 열린 현안업무보고회의에서 그동안 충주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시정을 이끌어온 소회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의 열정과 배려 덕분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순간마다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월 1일부터 충주시장 권한대행으로 시정을 이끌어온 김 부시장은 행정 공백과 누수를 방지하는 데 전력을 다해왔다.
활동 초기 상수도관 파열과 산발적인 산불 등 여러 위기 상황이 발생했으나 원칙과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권한대행 기간이 소극적인 현상 유지에 그치지 않도록 정부예산 확보와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김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충주시의 일원으로 일하면서 숨겨진 보석 같은 천혜의 환경과 가족처럼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매력에 젖어들었다”며 “권한대행 체제 기간이 충주의 새로운 출발점에 힘 있게 디딜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에게 “모두가 힘을 합쳐 민선 9기의 안착과 대도약을 이끌어 달라”며 “이 자리를 떠나더라도 언제 어디에서건 충주의 나아가는 길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오는 7월 1일 이동석 신임 시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민선 9기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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